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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문화예술과 작성자 김*민
작성일 2014-10-15 조회수 274
제목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료, 이제 서울을 넘어 세계로~!

대형 매머드가 움직이고, 시조새가 날아다니는 원시세계.

멧돼지 사냥에 성공한 원시인들이 돌칼과 돌도끼를 들고 신나게 걸어갑니다.

웬 옛날이야기냐고요?  옛날이야기가 아니랍니다.

 

  바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

인데요

축제기간 동안 암사동 유적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인류의 초기 모습인 원시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한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면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색깔

을 가진 축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1996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국민적 아픔이 많았던

해이니 만큼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희망’을 그려보자는 테마로 마련되었습니다.

 

  축제 개막일인 10일(금) 저녁 8시, 축제 홍보대사인 이다도시와 주민대표의 개막선언과 함께 퍼포먼스

B-Boy그룹 라스포원의 ‘희망의 불꽃 제전’으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사플래시몹’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둘째 날인 11일(토) 저녁 6시 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한반도 선사시대 6000년 대탐험’을

 주제로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18개 동 주민들이 각기 특색을 살린 소품과 의상으로 분장하여 행진하는데, 그 길이만 900m에 이른

장관이었습니다.

 

    퍼레이드2  퍼레이드  

 

  3~4m크기의 매머드와 움집, 시조새, 빗살무늬토기 등이 행렬 앞에 서서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고, 참가

팀마다 구경하는 주민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퍼레이드 후 주무대에 집결한 원시분장의 주민과 관람객들은 세계적인 B-boy 갬블러크루의 공연을 시작

으로 홍대 클럽 유명 DJ가 진행하는 ‘선사가족춤파티’로 축제의 두 번째 날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문학공연이 펼쳐

졌습니다.

인류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암사동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우리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등재를 함께 기원하자는 의미로 펼쳐진 수준 높은 공연에 주민들도 많은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어 펼쳐진 구민의 날 행사에서는 강동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구민, 단체, 기업에 대한

수상이 있었습니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는 송죽나눔봉사회(회장 백병연), 환경부문에는 심재일님, 효행․선행부문에는

김경숙님, 문화․체육부문에는 양재곤님, 경제발전부문에는 ㈜세스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민대상

 

  체험행사 또한 3일 내내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어졌는데요.

특히,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라는 선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신석기체험

프로그램인데 신석기 집자리 발굴과 불피우기, 움집 짓기 등을 체험해보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였습니다.

 

                               체험스쿨

 

  선사축제는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축제니 만큼, 전통놀이도 빠질 수 없겠죠?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와 제7호인 ‘장안편사대중놀이’가 11일 진행되어

우리 고유 전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상놀이

 

 가을밤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화려한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는데요

첫날인 10일(금) 저녁에는 백반종 재즈퀸텟과 신효범, 울랄라세션이 무대를 장식했고 마지막 날인 12일

(일) 저녁에는 박강성과 여행스케치, 인순이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를 끝으로 희망과 힐링의 시간여행,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불꽃쇼

 

  이 정도면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세계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하지 않나요?

(홍보영상․홍보책자부문 금상, 사진부문 은상, 포스터․초대장 부문 동상 총 5개 부문 수상)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이제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모두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 할 수 있지요.

앞으로도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 주시고, 내년 선사문화축제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휴대폰 앱을 통해 축제기간 중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가 15일까지 진행

되니(앱 스토어 > 선사문화축제 앱 검색 > 서울시 엠보팅 설치, 설문)  설문에도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축제 강동선사문화축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문의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2-342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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