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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9433 작성자 박**
작성일 2010-12-16 조회수 4186
공개여부 공개
제목 겨을철 차량관리
겨을철 차량관리
자동차의 수명이나 상태는 얼마나 겨울을 잘 지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겨울을 나는 동안 자동차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 엔진성능
오염된 에어크리너는 엔진 오일 교환시 교환하고, 연료호스는 잘 살펴봐야 한다. 디젤엔진과 LPG엔진 차량은 겨울철 시동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디젤엔진은 시동 걸기 전에 예열을 하고 시동을 걸어야 하므로 특히 예열 장치에 문제가 없는지를 점검한다. 그리고 LPG엔진은 시동 후 예열이 필요하며, 예열없이 운행하면 엔진이 힘이 없고 심한 경우 정지할 수도 있다. 또한 운행후 시동키 대신 먼저 LPG스위치를 눌러 시동을 끄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
나. 연료
연료 Line의 수분이 얼어붙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데, 가득 채워진 연료탱크는 수분이 형성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 필터 내의 수분이 얼어붙어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연료필터 패킹이 불량해 그 사이로 물이 들어 갈 수도 있지만 사용하는 연료 자체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다. 냉각장치
지난 여름에 엔진이 많이 과열되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반드시 부동액비중 농도 점검을 해야 한다. 만약 부동액 비중이 너무 낮아 영하 날씨에서 냉각수가 얼어붙는다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냉각장치는 겨울이 되기 전에 점검하도록 한다. 점검 시에는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서는 안된다. 뜨거운 냉각수에 손을 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밸트, 호스의 조임 상태 등도 점검해야 한다.
라. 히터/서리제거 장치
추운 겨울날 히터가 고장나면 정말 난처하게 된다. 히터는 라디에이터 팬 센서가 온도를 감지해 팬을 돌려 작동하는데, 팬센서나 릴레이가 불량하면 히터가 고장난다. 히터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엔진 예열 시간이 너무 갈디면 정비소에 가서 서머스텟을 점검해 달라고 한다. 히터와 서리제거 장치는 탑승객의 안락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뒷유리 열선도 미리 점검을 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마. 와이퍼
낡은 와이퍼는 교체하고, 겨울전용 워셔액을 비축해 두어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그것을 사용하게 되는지에 놀랄 것이다. 얼음 긁는 도구도 휴대한다. 또한 눈이 오고 난 후 추운날 아침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때에는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해서는 않된다. 와이퍼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바. 배터리
추운날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우선 배터리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차량구입 3년 후라면 반드시 한번 정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으로부터 녹을 긁어내고, 모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조여 주어야 한다
사. 배기장치
눈이 오면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염화칼슘은 자동차의 차체를 부식시킨다(차체와 함께 부식이 심한 부분이 바로 배기장치 부분이다). 겨울을 몇 번 지내고 나면 배기관이 부식되어 배기가스가 새는 일이 발생하므로 세차에 신경을 쓴다
아. 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다. 안전을 위해서도 꼭 눈이 오기전에 교환을 해야 한다. 체인도 미리 준비해 둔다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옆면의 상처와 흠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체크하고, 정해진 규정압력으로 공기압을 유지해 준다. 스페어 타이어도 잊지 말고, 잭(Jack)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 기타 겨울철 관리요령
차 유리에 붙어 있는 서리나 성에 또는 눈을 급하게 긁어내리면 유리가 상하기 쉽다. 이때는 차 내부의 히터를 이용해 송풍구를 차창쪽으로 향하게 하고 어느 정도 녹인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차가운 북서풍이 주로 불기 때문에 주차시에 해가 잘드는 동쪽으로 차를 향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아파트 같은 경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눈 녹은 후 스며든 물기로 차키가 졸아가지 않아 차 문을 열 수 없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라이터로 차키를 가열한 후 반복해서 키 홀에 삽입하면 손쉽게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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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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