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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9036 작성자 정**
작성일 2011-06-13 조회수 4309
공개여부 공개
제목 지역주민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직원을 칭찬합니다
길동주민센터 행정 민원팀 직원이 지역주민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관료주의적 병폐에 찌들어 있다면 더 이상 강동구 길동의 발전적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정 민원팀은 말 그대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민원인과 직접 얼굴을 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자는 그 누구보다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함을 살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만약 주민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이 담당직원의 불친절과 무관심 때문에 불편을 겪고 얼굴을 붉혀야 한다면 이는 강동구가 추구하고 있는 “섬기는 행정, 책임을 다하는 행정, 믿음을 주는 행정”의 구정 목표와는 맞지 않으며 주민센터를 운영하는 근본 취지와도 맞지 않습니다.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어려움에 귀를 귀울여야 할 공무원이 관료주의적 행폐로 지역주민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일삼는 강동구의 발전적 미래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급작스러운 사고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해메고 계신 아버님을 모시고 있으며, 아버님은 우리집의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계셨습니다. 아버님의 급작스러운 사고는 우리집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되어버렸습니다.
사고 직전까지 아버님은 개인택시 사업자로서 봉사와 서비스 정신으로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셨으며 덕분에 우리가족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병세가 위중하시어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있으며, 이는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앞날이 캄캄해서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한오라기 실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중환자실에서 하루하루 연명하시는 아버님의 어마 어마한 병원비와 집안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게 되어 주변 친인척들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그마저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서라도 병원비 및 생활비를 충당해야할 극한 상황에 몰려 있는 실정이며 정리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정리해야 되는 최후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버님께서 개인택시사업을 하실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적법한 절차에 의해 개인택시 면허를 양도해서 병원비와 남아있는 저희 가족의 최소생계비를 충당하고자 하였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챙기기 위해 인감증명을 발급받고자 길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였는데 아버님께서 “인감보호신청”을 해 놓은 상태여서 아버님 본인 이외에는 절대 발급 받을 수가 없으며 가능한 방법은 기간이 한달이상 소요되는 금치산자 판정을 받아야만 한다는 담당 공무원 차oo씨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너무나 절박한 현재 사정을 충분히 이야기 하고 확인이 필요하면 병원에 들러서 사실 확인을 부탁한다고 하였으나 절대 그렇게 할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른지역의 주민센터에 문의를 해 본 결과 담당 공무원이 출장을 통해 인감해지신청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 했으나 차oo씨의 그런 절차는 절대로 없으며, 오히려 어느 주민센터냐고 저희에서 오히려 따졌습니다.
사람이 죽어 가고 있는데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애로사항을 해결 해주려는 자세가 아니라 본인 차oo씨와는 아무상관 없으니 다른데 가서 알아보라는 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아무리 행정절차와 법 테두리 안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지역주민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주기는 커녕 무시와 냉대로 또한번 우리 가족을 좌절에 빠뜨렸습니다.
또한 이러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투고하겠다고 이야기 하니 “얼마나 대단한 백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두고 보겠다”며 비웃음으로 저희 가족을 조롱하였습니다.

다른 지자체나 구청에서는 지역주민의 편의와 민원해소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확인 절차를 통해 민원을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강동구의 담당 공무원은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건 구태의연한 관료주의적 병폐의 한 경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

길동 주민자치센터의 차oo씨는 아무리 사정이 이야기 해도 더 이상 듣고 싶지도 않다는 태도로 민원인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동을 보이며, 자신의 일이 아니니까 아무 상관없다는 태도에 우리는 너무도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구청직원이 민원실에서 민원을 해결한다는 건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사회의 불신을 조장하는 행동이며 “친절, 믿음, 봉사” 라는 강동구의 본래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와 규칙의 테두리에서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불가피한 상황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종합민원실의 취지이며 담당자의 역할이 아닙니까 ?
아울러 지역주민의 아픔과 고닮픔을 알아주고 내가족의 일처럼 처리해 줄 수 있는 지역주민센터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친절, 믿음, 봉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담당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아픔을 같이 할 수 있고 주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 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찾아가는 민원정신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계시는 아버님을 대신해 어머님을 위로 해드리고 곁에서 지켜드려야 하는 것이 자식된 당연한 도리이며 천륜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관심하고 불친절한 길동 주민자치센터의 담당 공무원인 차oo씨와는 아무 관련이 없겠지만 우리가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아파해야 하고 지역주민으로서 관료주의적 병폐에 찌들어 있는 담당 공무원의 무능함과 불친절 그리고 냉대 때문에 우리가족은 또 한번의 절망과 모멸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이렇게 자질이 없고 무능력하고, 불친절한 차oo씨와 같은 공무원이 민원행정 업무를 보며 지역주민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고 강동구 주민으로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낸 세금으로 자치구를 운영하고 지역발전에 힘써야하며 지역주민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불편함을 해소해주어야 할 주민자치센터의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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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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