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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28686 | 작성자 | 주** |
작성일 | 2012-02-17 | 조회수 | 4912 |
공개여부 | 공개 | ||
제목 | 기획재정국 세무2과 김지영씨 | ||
모르는 고지서가 구청으로부터 왔길래 고지서에 적혀있는 담당자 김지영씨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김지영씨는 낯선 세무용어들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시더군요. 이해가 안되길래 저도 다시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김지영씨 짜증을 내시며 -아, 내야하니까 나왔겠죠! -그럼 저는 모르니까 세무서에 연락하시든가요. 고지서 내용을 모르겠다고 전화한 구민에게 본인들만 아는 세무용어로 몇마디 하고는 설명 다끝났다는 무성의함도 놀라웠지만, 대국민 서비스가 공무원 본연의 역할이라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구민의 질문을 귀찮아하거나 타부서에 넘겨버리는 자세,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질이 안되어 있다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세무서에 전화했더니 정작 담당도 아니신데(구청에 수납하는 지방세임)제가 묻지 않은 내용까지 자발적으로 설명해주시더군요. 김지영 담당님, 그리고 관할부서장님. 행정 서비스 교육 좀 다시 부탁드립니다. 즐겁게 일하면 구민의 행복은 물론 본인 스스로의 삶의 행복도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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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 : 02-3425-5120
수정일 :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