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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128632 | 작성자 | 박** |
| 작성일 | 2012-02-06 | 조회수 | 4602 |
| 공개여부 | 공개 | ||
| 제목 | 보육료신청 담당자는 자기 없무가 귀찮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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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 입니다. 전 강동구 암사1동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역을 말씀 드리는 이유는 다른 지역도 같은지 아니면 제가 살고있는 지역만 그런지 궁굼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첫째때 부터 보육료 신청에 관해서 주민센터에 문의를 하거나 방문에서 문의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으 등록합니다. 우선 다른 민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항상 보육료 신청 문의를 하면 주민센터 직원들의 말투가 항상 귀찮다는 느낌의 말투 또는 억양을 받습니다. 마치 하루에도 몇백통씩 똑같은 문의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귀찮은것 처럼 전화를 받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돌려 받고 담당자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아도 귀찮은 전화를 받는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습니다. 아니 담당자가 귀찮은 듯이 전화를 받으면 민원인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게 신청을 하야 하는지 물어보면 항상 똑같이 '주민센터로 오셔서 신청하세요.' 입니다. 물론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신청할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가면 신청이 되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해당 서류에 관한 말은 일절 없고 무조껀 방문하면 다 해결이 됩니까? 제가 기계하고 통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몇번씩 물어봐야 신청하기 전에 필요한 서류에 관해서 간신히 말해주고 그것도 대충 '통장사본 가져 오세요.' 딸랑 이거. 장난 합니까?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한가하게 업무시간에 왔다 갔다 하시는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직장에 다니고 눈치를 보면서 휴가를 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 정확한 말 없이 신청하러 갔다가 다시 서류를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 서류가 하찮은 통장 사본 또는 등본 이라도 그 만큼의 시간을 다시 소비해야 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분들이 공무원이라 해고될 위험이 없으니까 그렇게 행동할지 몰라도 당신들이 생각하는 귀찮은 보육료 신청하는 저희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의 세금으로 당신들이 생활하고 있구요. 서비스 정신 이런것 까지 바리지도 않습니다. 몇십년을 그딴 식으로 생활했으니까 쉽게 바뀌는것 어렵겠지요. 제가 그렇게까지 하대 받으면서 신청해야 하는지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제발 이런 문의를 하면 좀 성실하게 얘기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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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