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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8626 작성자 최**
작성일 2012-01-10 조회수 4900
공개여부 공개
제목 성내2동 청소과(맞나??) 이상호님 감사합니다.( 같이오신분도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전 성내2동 동사무소 청소과(민원실에서 청소과로 전화를 돌려준다고 했었으니 청소과겠죠.. ^^:) 이상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저희 집의 음식물 쓰레기통이 네모난것이 아닌 동그란것입니다.

네모난것으로 뚜껑이 붙어있는것으로 교체시 저희집것이 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래도 사용하기에 별 불편도 없고(쓰게기 수거시 가끔 뚜껑이 날아가 있는거 빼곤.. ^^)

그래서 그냥 닦아서 계속 사용하였는데요...

얼마전에 보니까 쓰레기통 안쪽에 망으로된 판 (음식물 쓰레기 물받이???) 이 없더라구요..

거기에 자꾸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니 쓰레기 봉투도 엉망이고 냄새도 더 나는듯하기도 하고...

세입자들도 바꿔달라더군요...ㅠ.ㅜ

그래서 동사무소에 전화를 걸었어요.. 오늘 오후 1시반쯤이요...

그런데 쓰레기통을 닦아서 동사무소로 가져와야지만 바꿔줄수있다고 하더군요...ㅠ.ㅜ

제가 임산부인데다.. 예정일도 7일째 지나가고 있고.. 오늘 아침부터 배가 조금씩 아파오면서 오늘내일 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가다가 진통이 막 올까봐 무서워서 선뜻 갈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며칠전에 세입자들이 말했을때 전화를 해볼껄... 하는 맘에 후회를 엄청~~하면서...
(애낳을 생각에 깜빡했거든요..ㅠ.ㅜ)

"제가 임산부라서,, 가기가 좀 뭣해요...ㅠ.ㅜ" 라고 그냥 말을 했습니다.

뭐.. 보통 공무원들... 원칙이 있는지라...

" 다른사람 시켜서라도 가져오셔야 해요.,.."

란 말을 들을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1초도 생각 안하시고

"그럼 제가 지금 가지러가겠습니다."

하시는거예요!!!!!@@

완전 깜짝 놀랐잖아요~~~

정말이지 전화 끊은지 30분도 안되서 어느분하고 같이 두분이서 오셨드라고요...

새 음식물 쓰레기통을 가지고~~~ 헌쓰레기통을 들고 가시더군요... (물론 재활용을 위해 닦았습니다... 근데 넘 오래되서인지 반짝거리진 않더군요.. ㅡㅡ)

암툰 완전 폭풍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안그럼 애낳고.. 한참뒤에나 바꾸게 되고...(친정집에서 두세달있을예정이기에)

계속 신경 쓰였을텐데........

이렇게 갖다줘보긴 첨이라 하시더군요.. ^^;;

저도 이렇게 바로 민원해결해주시는 분은 첨 보아요............. 또 사소한 민원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바로 해결을 해주시고..

보통 전화응대는 친절하게 말을 하지만 대부분 대~충~ 이고 솔선수범해서 민원해결을 해주는 사람을 별로 없잖앙요..

넘 친절하시고 해결도 바로 해주시고....

정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같이오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깔끔하게 집안 정리까지 하고 애를 낳으러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깜빡이 병때문에 정말 친창을 받으셔 마땅하신 분들 얘기를 제가 애낳고 보면 또 잊고 지나갈꺼 같아서

바로 올립니다.....

진통이 조금씩 규칙적이 되어 갑니다... ^^;;;;

이만 컴을끄고... 병원갈준비 해야겠어요~~~~~~~~~

다시한번 이상호님과 같이오신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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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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