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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도시농업과 등록일자 2015-04-06
제목 고사리 손으로 가꾼 방울 토마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농사를 짓는 이색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2015년도 학교텃밭 체험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내 21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학생들은 미술, 실과 등의 수업시간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교 안에 있는 텃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으며 직접 텃밭을 가꾸게 된다.
학교텃밭 체험교실은 초등학교별로 20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은 강동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農담」의 도시농업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현재 참여 학교 내 텃밭은 대부분 자투리 텃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9~163㎡까지 다양하다.(총 면적 1,586㎡) 구는 학교 내 텃밭 조성 공간이 부족한 학교에는 상자, 옥상텃밭 등을 적극 지원하여 텃밭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손으로 키워지는 채소는 주로 상추, 고추, 쑥갓, 케일, 토마토, 배추 등이다.

체험 내용에는 씨앗뿌리기와 모종심기를 통한 농사와 자연이해, 재활용 상자텃밭 만들기, 지렁이 분변토로 탈취제 만들기, 친환경 약제 만들기, 친환경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샐러드 만들기 등 학년별 교과목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특색있는 텃밭도 운영한다.
신암초등학교의 경우 전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 퇴비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자원순환형 학교텃밭?을 운영하고, 강동초?명원초는 학교텃밭 내 토끼, 닭, 지렁이 등을 돌보며 관찰할 수 있는 “동물농장형 학교텃밭”을 만들어 텃밭 농사뿐 아니라 살아있는 동물을 기르며 생동감 있는 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텃밭 요리교실, 벼화분 만들기 등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운영기간 중 학교텃밭 교육의 노하우 및 학교텃밭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강사, 선생님과 함께 공유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텃밭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도심 속의 아이들이 친환경 학교텃밭 체험교실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텃밭을 가꿈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자연과 환경에 대해 체득할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도시농업과(2015. 학교텃밭 운영계획).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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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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