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단속카메라 4대 설치·활주로형 횡단보도 157개소 신설 및 정비 완료 - 촘촘한 교통 안전망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 3곳에 무인 단속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주요 통학로의 활주로형 횡단보도 157개소를 신설·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 횡단보도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이고,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인 단속카메라는 명덕초등학교 앞 2대, 천호3동어린이집 주변 1대, 늘해랑어린이집 주변 1대 등 총 4대를 설치했다.
특히, 늘해랑어린이집 주변에는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는 무인 단속카메라를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정방향으로 접근하는 차량의 전면 번호판과 반대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카메라 1대로 양방향 단속이 가능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설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새로 설치한 무인 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 신청과 인수검사를 거쳐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거나 정비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 바닥에 발광형 도로표지병을 매립한 시설이다. 운전자가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횡단보도 위치를 미리 인지하고 감속하도록 유도해 보행 안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무인단속 장비를 확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겠다”라며,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