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1동 주민자치회 주관, 6월부터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밑반찬 나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암사1동은 지난 9일, 암사1동 자치회관에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2026년 반찬나눔 ‘행복 한 끼’ 4회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 한 끼‘는 암사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암사1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주민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늘과 양파 등 식재료를 손질하고 돼지갈비와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자치위원, 동주민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완성된 음식을 용기에 담아 포장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올해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 진행됐다. 회차마다 100가구를 대상으로 불고기와 카레, 삼계탕, 장조림 등 다양한 음식을 지원해 총 400가구의 식생활을 살폈다. 지난 9일 열린 마지막 회차에서는 돼지갈비 등을 전달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동주민센터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면 주민자치회 복지분과가 밑반찬을 조리하고, 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주민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 한 끼’는 2025년 서울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열 암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상 가구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더욱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행복 한 끼’ 사업은 이웃의 식사를 챙기는 동시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