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 등 780여 명 참석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 만끽 - 국민가수 남진과 트로트 샛별 오유진이 선사한 세대 공감 무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월 6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을 위한 '제13회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회장 장희배)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에게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78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무대에는 영원한 국민가수 ‘남진’과 떠오르는 트로트 샛별 ‘오유진’이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어르신부터 자녀, 손주 세대까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은 친숙한 명곡과 활기찬 무대를 즐기며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참석 내빈들은 더 많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무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시작 전 지정 좌석을 양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구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동문화재단 및 주최 측과 현장 점검 회의를 열어 관람객 이동 동선과 비상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출연진을 보기 위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무대가 장애인 가족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