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노년 일인 가구가 모여 요리하고 음식 나누며 이웃 안부 확인 - 참여자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
서울 강동구 강일동 주민센터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일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복 한 끼 나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한 끼 나눔 사업'은 거동이 가능한 중장년·노년 일인 가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요리를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근처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일인 가구와 일대일로 연결돼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올해는 재료비 예산을 늘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5일 진행된 올해 첫 수업에서는 참여자들이 계절 맞춤 식단을 배우고 직접 음식을 조리한 뒤, 참여자별로 일대일로 연결된 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강일동 주민센터는 참여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일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숙 강일동장은 "행복 한 끼 나눔 사업을 통해 일인 가구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일인 가구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