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 본격 시행 예정 통합돌봄 정책의 선진 사례 살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암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택)는 지난 19일 역량강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2025년 암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온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해, 내년 3월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통합돌봄 정책의 선진 사례를 살피며 지역 중심 복지서비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남이섬으로 이동해 11월 정기월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소통·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간 신뢰와 결속을 강화했다.
이진택 민간위원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과 관련해 선진기관의 활동 사례를 견학하며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돌봄대상자 발굴·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내년 시행될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암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실현 등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