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가족 앨범…11월 2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특강 진행 - 10월 27일부터 선착순 80명 수강생 모집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민하는 3040세대 여성을 위한 「이화-강동 핫 클래스 특강」의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강동구 대표 평생교육 과정이다. 구는 3040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상반기에는 재테크, 육아정보,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챗봇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새롭게 개설했다. 교육은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 이해를 거쳐 디지털 앨범 제작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민회관(상암로168)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27일부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040 세대 여성들이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역량을 쉽게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화강동 핫 클래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