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유명 가수 및 코미디언의 다채로운 공연 진행
- 관내 장애 어르신 및 가족·지역 주민·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 초청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장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7일(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12회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지회(회장 장희배) 주최, 강동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 어르신과 가족, 장애인 복지 종사자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용임, 오승근, 염수연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코미디언 이정표와 김인수가 함께하는 ‘추억의 코미디쇼’가 이어진다. 또한, 11인조 오케스트라와 코러스, 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한마당을 펼칠 전망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공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풍요로운 명절을 맞아 마련한 ‘효사랑 한마당’이 장애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지회(☎02-487-5172)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