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자체 보수교육 현황 점검 -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 대상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 진행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지정 3년이 지난 기관 7곳에 대해 재지정을 추진하고, 올해 3월에는 활동 지원기관장과의 간담회, 기관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활동 지원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6월부터는 상반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자체 보수교육 현황 점검, 공인회계사 동행 활동 지원기관 지도점검, 신규 활동지원사 대상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4월 25일에는 활동지원사의 부정수급 인식강화와 예방을 위해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이용권 이상 결제 유형, 부정수급 사례, 적발 시 처벌 규정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활동 지원기관의 수요에 맞춰 응급 처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강동소방서의 화재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활동지원사들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강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곁에서 일상을 돕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활동 지원에 부정수급이 없는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