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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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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50024 작성자 김**
작성일 2025-06-19 조회수 260
공개여부 공개
제목 권진희 주무관님 (강동구청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드림스타트팀을 칭찬합니다^^
저는 아이 학교를 보내야 했기에 동대문구에서 살다가 생전 처음인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모두 다 저의 무지함으로 받지 못 했던 혜택들을
그 뒤로 혜택들을 하나씩 받게 되었고 이곳에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강동구청 에서 선생님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아이와 상담도 해 주시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며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호의와 감사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캠핑을 그것도 카라반으로 권진희 주무관님 (강동구청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드림스타트팀의
도움으로 그것도 1박 2일이나 너무나도 감사하게 처음으로 아이와 뭔가를 해 주는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보시는 이 곳에 글을 올리기까지 너무나도 망설였지만...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권진희 주무관님 외 다른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님께 표하는 것밖에 없음이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아이와 이 세상에 단 둘 뿐이 아니라 도움을 주신 분들이 항상 곁에 계심에
감사드리고 아이에게도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습니다.
권진희 주무관님을 믿고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따뜻한 강동구에서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머리숙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2살때 아이 아빠를 하늘로 떠나 보내고 동대문구에 살다가
강동구로 이사 오게 된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 아빠는 신경섬유종증 이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그의 진심을 알았기에 제가 건강했기에
당시에는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애기를 임신하고부터 저는 아이에게 유전되지 않을까
매일같이 노심초사 하게 되었고 다행히도 아이는 유전되지 않고 건강했지만 12시간 자연분만과 유도분만을 시도했고
제왕절게 하게 되었고 수술이 잘못되어 1주일 안에 재수술을 하게 되었고
몸이 채 회복되지 않은채로 갓난아이와 아기 아빠를 돌봐야 했습니다.
아이 아빠의 신경섬유종증이 암으로 전이되면서 결국 아이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고
돌도 안 된 아이를 떼어놓고 아픈 몸으로 밤 낮 가리지 않고 일을 했고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팔이 빠지고 골절되는 등 갖은 고생을 하며 지하방에서 매일을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오직 제 몸을 혹사하며 일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제 몸이 나빠지는 줄도 모르고 일했고 결국 어느날 배에 뭔가가 만져져 창자가 점점 튀어나와
복직근 분리증 수술을 하게 되었고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다시 일을 해야만 했기에
아무런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며 일을 하다가 수술한지 얼마되지 않아 위 천공과 복막염으로
구급차에 실려가 꼬박 밤과 새벽이 지나고 몇일이 지나서야 죽을 고비를 넘기고
중환자실에서 깨어나 몸을 추스릴새도 없이 일을 아이를 지켜내자는 마음 하나로 죽자살자 버티다가
결국엔 후유증으로 구토와 덤핑증후군, 복통, 우울증 등으로 지옥같은 살아도 사는게 아닌 삶을
살다가 만삭때 85kg이던 몸이 40kg이 되었고 전문직이던 제 일도 점점 못하게 되어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채로 아이 학교를 보내야 했기에 동대문구에서 살다가 생전 처음인
동네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그 뒤로 혜택들을 하나씩 받게 되었고 이곳에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강동구청 에서 선생님들께서 방문해 주셔서 아이와 상담도 해 주시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며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호의와 감사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카라반 캠핑을 권진희 주무관님 (강동구청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드림스타트팀의
도움으로 그것도 1박 2일이나 너무나도 감사하게 처음으로 아이와 뭔가를 해 주는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보시는 이 곳에 글을 올리기까지 너무나도 망설였지만...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권진희 주무관님 외 다른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님께 표하는 것밖에 없음이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아이와 이 세상에 단 둘뿐이 아니라 도움을 주신 분들이 항상 곁에 계심에
감사드리고 아이에게도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습니다.
권진희 주무관님을 믿고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따뜻한 강동구에서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머리숙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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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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