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6개월전에
강동구 고덕동 풍경채 어바니티에 입주를 한 구민입니다.
이제 새로 입주한 아파트다 보니 주변이 정말 개선되야 할곳이
많아 이곳 저곳 민원을 드렸는데 진짜 천차만별이였습니다.
거의 회피하시는 분도 있고 그냥 일상적 민원응대로
대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서 "아 이게 공무원인가?"
하고 부정적 회의감이 들때

저희 아파트 주변 가로등이 차 가로등은 설치되어 있는데
보행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이 있어
너무 어둡고 심지여 범죄의 위혐도 느껴

아리수로 가로등 담당 서재관님에게 이런 현실을 전화로
전하고 해결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다른 분들과 다르게
다음날 저녁 현장에 직접 나와
확인후 이 지역이 너무나 어두움을 인지하고
바로 일사천리로 보행자 가로등 설치까지 해주셔
한방에 민원을 처리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이곳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개인의 공무원에 대한 일부 부정적 생각도
한방에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마
서재관님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