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둘을 데리고 저(엄마) 혼자서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매표장앞에서 40개월이 넘은 저희 둘째가 엄마를 따라 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얼마나 난감하던지요.. 아이들도 그렇고 수영장 가기까지 노력도 그렇고 ... 정말 그 난감함이란...

그런데 매표소에 계시던 분들과 남자탈의실에서 일하시는 분 그리고 수영장 안전코치님들까지 정말 연결에 연결 도움에 도움을 거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규정상 어쩔 수 없습니다만 하셔도 할 말이 없는데.... 방법 제안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그렇게까지 챙겨주시다니... 감동스럽다는 말씀 함께 드립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날이었습니다. 진심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