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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5815 |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24-08-22 | 조회수 | 377 |
공개여부 | 공개 | ||
제목 | 저희 가족의 은인 "강동구 보건소의 김진영 간호사님과 부송아 한의사님"을 칭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강동구 보건소에서 한방 진료를 받고 있는 고길영, 김숙희의 딸 고선미입니다.
지난 8월 12일 월요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침구 치료를 받고 돌아가시려던 저희 아버지께서 신발을 신으시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셨다고 합니다. 김진영 간호사님께서 저희 아버지가 괜찮은지 살피시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어눌해진 발음에 이상함을 바로 감지하시고, 즉시 부송아 한의사님께 상황을 알리셨다고 합니다. 부송아 한의사님께서도 빠르게 저희 아버지의 감각이상을 파악하신 뒤 119에 인계하셔서 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실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일요일에 이미 아버지에게 뇌경색 증상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가족조차 놓친 모습을 김진영 간호사님과 부송아 한의사님께서 더 늦지 않게 발견해 주신 덕분에 비록 아버지께서는 뇌경색 진단을 받으셨지만, 정말 양호한 모습으로 오늘 퇴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의 빠른 판단과 행동이 아니었다면 아버지의 퇴원 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이렇게 웃을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저희 가족의 일상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평소 진료받으러 다니실 때에도 부모님께서 부송아 한의사님과 김진영 간호사님과 칭찬을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부송아 한의사님은 정말 환자 한 명 한 명의 말에 귀 기울여 문진 하실 뿐만 아니라, 그 누구보다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갖고 계시다며 강동구 보건소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늘 말씀하셨지요. 또한 김진영 간호사님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깔끔한 일처리를 하시다가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눠주시는 똑소리 나는 보건소 살림꾼이자, 환자들(부모님)이 귀찮음을 이겨내고 꾸준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늘 격려해 주시는 한방 진료실의 안방마님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버지의 모습을 가장 먼저 빠르게 발견해 주셔서 저희 가족의 은인이 되셨습니다. 게다가 저희 아버지께서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계신지 경과는 어떤지 어머니께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진영 간호사님 끝까지 마음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데에는 정말 김진영 간호사님과 부송아 한의사님 두 분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생업이 중하다보니, 아쉽지만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짧은 몇 줄의 글이지만 저희 가족의 감사한 마음이 그래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환자 한 사람 한사람에게 온 마음을 쏟고 계실 두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강동구 보건소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오래오래 따뜻함을 나눠 주시길 마음모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선미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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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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