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 유근성 팀장님이 저희 성지보호작업장에 내방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늘 부모사후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지적 자폐성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어떤 복지제도가 있으며, 장애자녀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지 노심초사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에 관해 멀게만 느껴지거나 몰라서 신청해볼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이번 구청 유근성 팀장님의 친절한 내방교육을 받고 나니,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겠다고 희망을 갖게 되셨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알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장애인 부모님들의 요청을 받아 될까 하는 마음으로 문의했을 때 흔쾌히 시설내방 교육을 수락해주시고, 두툼한 자료를 정성껏 준비해오셔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달라고 번호까지 남겨주시고 간 유근성 팀장님을 장애인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고민상담을 했을 때 지체없이 당일에 바로 유근성 팀장님을 소개해주시고 연계까지 해주신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박효양 팀장님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강동구가 살맛나는 마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