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1동 주민센터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러
아기와 방문했습니다.
영유아복지 담당자분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웃으며 설명해주시고,
신청을 위해 필요한 절차와 서류까지 일일히 포스트잇에
적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가 아기들이 아파 서류 제출을 일주일 넘게 못했는데, 매일 부재중 전화를 하셨었더라구요.
전화번호가 일반전화라 담당자분인지 모르고 계속 못받았는데 매일 찍히는 같은 번호가 이상해 몇일 뒤에나 받아보니 담당자셨어요.
담당자분이 서류 제출이 안되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이 지연될까 걱정하여 직접 전화까지 수차례 해주신거였더라구요.
업무도 바쁘실텐데 심지어 일주일씩이나 민원인을 챙겨주시다니... 진짜 적극행정이란 이런 거 아닐까요.
민원인 한명한명 살뜰히 챙겨주시고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이 감사함을 표할 길이 없어 여기라도 글을 남깁니다
담당자분 성함도 제가 아기랑 같이 있느라 제대로 듣지 못해 성함 넣어서 글을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