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동시니어클럽 소속으로 강동구 보건소에서 민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 하다가 강동구청역 계단에서 넘어져서 무릅에 혈종과 타박상으로 서서 일하기가 조금은 불편 했습니다.
강동시니어클럽에서는 가족이 다친 것처럼 진심 어린 걱정과 무리하게 출근하지 말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수요처인 강동구 보건소에 저의 상황을 설명하고 앉아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하셨습니다.

강동구 보건소 에서는 행정과 주지수 계장님이 직접 내려와서 다친 부분을 확인하고 걱정과 염려와 함께 대체 인력을
지원해 주시면서 앉아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 해 주셨습니다.

보건소 직원도 아니고 , 최 말단의 민원 안내를 하는 저에게 가족이 다친 것처럼 염려하고, 걱정해 주시고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배려에 눈물이 핑 돌고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강동시니어클럽과 강동구 보건소의 사람(인간애) 중심의 아름다운 업무 처리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