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보건소 '이은애' 직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화로 상담하여 정확한 부서와 직책을 메모하지 못했습니다.
'이은애' 성함만 정확히 기억하는데,
강동보건소에 잘 전달되어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영양플러스'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저희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는 입장이 되면,
괜히 위축되고 소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부서에 전화하는 것 조차 어렵게 느껴지고
혹시 과도한 서비스를 받으려는 걸로 오해 받을까봐 걱정이 앞서는데
그런 저의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제가 문의하기도 전에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전화를 끊고도 여운이 남아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라도 감사의 글을 전하고 싶어서 게시판을 찾아왔습니다.

꼭 이 글이 보건소에 전해져서
이은애 님에게 감사의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둘째 출산 이후에 영양플러스 잘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 베풀어주신 선의와 친절이
부디 이은애 님에게도 기쁨의 소식으로 더해지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