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1살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장난감이 점점 늘어나고 그중에는 고장난 장난감도 생겼는데요.
아이도 이제 애착 장난감이 생겨서 새로 사주기보단 고쳐서 다시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장난감 수리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키울때는 장난감 수리센터가 없었는데 둘째 낳고 장난감도서관에 가보니 올해 수리센터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건전지를 새걸로 바꿔도 소리가 안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리를 맡겨봤는데 안에 부품이 다 망가져서 고치기 쉬운 상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고쳐진 장난감을 보고 좋아할 아이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동구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어서 육아하는데 힘이 나네요. 앞으로 고덕점 말고도 여기저기 생겨서 더 쉽게 다녀올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