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문화축제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많은 사람의 수고와 고민이 깃들여진 축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어서 강동구민으로써 기뻤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축제 두번쨋날 토요일 오후의 해프닝을 바라보며 조금 아쉬웠달까요
12일(토) 오후 1시경에 불의나라 주무대에서 도시관리공단의 회원들 공연이 있었습니다. 2시에는 물의나라에서 호상놀이를 할예정이였구요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호상놀이를 보기위해서 어디서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 어르신에게는 다른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시관리공단의 남성합창단인듯한 분들의 노래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바람의나라 쪽에서 꾕과리소리와 함께 호상놀이하시는 분들이 입장을 하였습니다....
이건뭐지... 2시에 시작하기로한 호상놀이가 조금 늦게 시작하는듯 하더니 여성분의 곡하는 소리가 드렸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의 공연장에서는
댄스팀이 하는건지 알수는 없으나 담다디 음악이 흐르고.... 굉장히 많은 시간과 공을들여 준비를한 참여자들 일텐데 모두 집중을 할수 없는 웃픈상황이랄까요
조금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더~ 좋은 축제가 되지싶은 마음에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