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성함도 기억을 못하고 있네요.
담당 선생님 전화번호는 3425-5694
자리에서 일하시는 젊은 여성직원이십니다.
찾아보니 김유경 선생님이시네요.

처음 연결은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넣어 연락을 주신 거지만
참으로 상냥하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열심히 자신의 일처럼 적극 관련 부서에 전화해서 알아봐주시고
말 그대로 성심성의껏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업무이기에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너무도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기에
더 따뜻하고 감사하게 다가왔을 수도 있지만
진정성 있게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이런 분만 있다면 강동구민은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또한 타 직원들에게도 모범이 되시는 좋은 분이시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올해 개편 이후로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기에 당장은 다 해결을 해주실 수 없는 상황이나 그 외 현재 할 수 있는, 개선 되어야 하는 일은 적극 다 나서주셔서 일부분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개편된 제도가 실제 상황에서도 원할하게 시행이 되어지면 앞으로 순차적으로 해결이 되겠지요.
그것은 담당자 혼자서는 해결하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말씀처럼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도 공직에 오래 있었기에 업무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알겠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고운 분이 지금처럼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해주신다면 모든 문제들이 순차적으로 잘 해결되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진심으로 고생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