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강동구민 여러분!
민선9기 제21대 강동구청장 이수희입니다.
강동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는 더 큰 강동을 바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더 큰 책임감과 더 낮은 자세로 민선9기 강동구정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들려주신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인구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강동의 변화를 믿고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강동구 전역은 도시의 맥박이 힘차게 뛰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의 지도가 새로워지고, 서울 동부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은 강동을 중심으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와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강동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구 50만 돌파는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닙니다. 강동의 위상과 역할이 달라졌다는 선언입니다.
이제 강동은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고(Wanna Live), 일하고 싶고(Wanna Work),
아이를 키우고 싶은(Wanna Grow) 도시, ‘워너비(Wanna Be) 강동’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강동의 새로운 시대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2025년 출생아 증가율 19.97%, 서울시 자치구 1위.
이 소중한 흐름이 강동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서울시 최초 IB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힘있게 추진하여,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강동형 미래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어느 동네에 살든, 강동에서 자라는 아이라면 충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 격차 또한 좁혀가겠습니다.
‘구청장 직속 도시개발 TF’를 운영하여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주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살펴, 사업의 속도는 높이고, 구민의 불편은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의 핵심 철학인 균형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전략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강동 어디에 살더라도 발전의 성과를 함께 누리는 강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강 그린웨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일자산에서 고덕산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하고, 한강변에는 쉬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웰니스 도시 강동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과 GTX-D 적기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강동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구민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주요 대로변은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거점으로 바꾸고, 고덕비즈밸리와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량 기업을 유치하여
강동의 젊은 세대가 이곳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탄탄한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생애주기별 복지와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꿈을 키우고, 청년이 기회를 얻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성장과 여유가 조화를 이루는 ‘3대가 행복한 강동’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의 무게를 잊지 않고, 오직 강동 발전과 구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강동의 내일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그랬듯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말씀을 구정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강동의 풀 한 포기, 구민의 작은 불편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말은 실천으로, 약속은 성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강동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더 큰 변화와 더 나은 일상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자랑스러운 강동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7. 1.
제21대 강동구청장 이 수 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