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10-28 장소 결교선원
참석대상자 결교선원 불자 20명




건의명 버스노선 마련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박** 처리부서 교통행정과
건의내용 강동구는 살기가 좋은데 타지역(성북구 정릉 등)에서 강동으로 버스를 타고 들어오기가 힘듦. 다섯 번을 갈아타고 와야 함. 광진구 화양동에 사는데 강동구가 가까운데도 차를 세 번 갈아타야 올 수 있음. 어르신들이 지하철은 무임승차하고 있는데 버스는 무임승차가 아님. 차라리 지하철 표가 아니라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음.
현장답변 성북구나 구로구 등 강동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있음. 강일동이나 둔촌동에서는 천호대교를 넘어가는 버스노선이 있는데 암사동에서는 없음. 고덕동에서 암사동을 거쳐 강북으로 가는 버스노선에 대해서는 노선 신설 등이 필요할 것 같음. 고덕동, 상일동, 강일동 등에 비하면 암사동은 교통이 나쁘지 않은 편임. 2023년이면 선사유적지역, 구리역, 남양주 별내 까지 8호선이 연장 개통됨. 지하철은 만65세 어르신들은 무임승차할 수 있는데 연간 6천억 정도 적자임. 버스는 준공영제로 환승 할인을 하다 보니 교통운송원가가 많이 들어감. 그래서 무임승차는 어렵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임. 서울 중구에서 어르신들에게 교통수당을 드리는 경우가 있기는 함. 우리나라의 교통요금은 매우 저렴한 편이고 지하철도 깨끗함. 강북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검토해 보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10. 28.(월) “제35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박**님께 감사드립니다. 박**님께서 건의하여 주신 내용을 담당부서에서 확인한 바, 시내버스 노선조정(신설 또는 변경) 권한은 서울시에 있으며,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버스와 버스간 환승체계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우리 구에서 강북방면 노선을 신설하기는 어려운 여건이므로 당장 실현은 어렵더라도 향후 행정여건 변화 추이에 따라 충분히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2019년 서울시 정기노선조정 대상으로 청량리역~구리시~남양주시~구리암사대교 우리구를 연계하는 노선신설을 건의하였으며, 박**님의 의견을 잘 참고하여 노선신설이 추진되도록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신 박**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조언과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박**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