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8-11-05 장소 강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참석대상자 협치강동구회의 민간위원 16명




건의명 마을활력소 등 주민이용공간 조성방법 개선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채** 처리부서 사회적경제과
건의내용 성내동 마을활력소에 가보았는데 가보시면 알겠지만, 관에서 조성한 느낌이 남. 그곳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상하기에는 아쉽다는 느낌이 있음. 그 공간을 만들 때부터 주민들이 참여했다면 지금 모습과는 다를 것임. 차라리 공간을 비워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것이 좋을 듯함. 공간에 따른 용도를 미리 구성해 놓고 활동을 하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은평도서관마을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마을의 4개 단체가 힘을 합하여 의견을 내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간이 만들어졌음. 그 공간에 가보면 공간이 살아있고 계층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음. 그런 식으로 공간을 기획해야한다고 생각함.
현장답변 마을활력소를 만들 때 관련 부서에서 관계자들과 토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음. 공간의 구성은 이용자의 입장과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임. 마을활력소의 조성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아보고 공간 구성과 관련하여 추후에라도 변경이 가능한지 관련 부서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채**님께 감사드립니다. 채**님께서 말씀해주신 마을활력소 조성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구에서도 깊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구는 성내동 마을활력소를 조성할 때 타구 마을활력소와 관내 마을공동체 공간 등 8개소 시설을 탐방하고 운영진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주민 19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필요 공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성내동 마을활력소 공간 구성 시 반영하였습니다. 타구 및 관내 마을 공동체 공간 벤치마킹과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본설계 후 공공건축가, 사회적건축가, 공유공간기획자가 참여한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설계에 반영하였습니다. 성내동 마을활력소 조성 과정에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정된 공간으로 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마을활력소 운영 시 더 많은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 당부드리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사회적경제과(☎02-3425-5183 담당 이경진)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채**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