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 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3월 셋째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일봇 액티비티 로봇코딩’, ‘미래 디지털 교육’등 코딩이나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강동구는 둔촌동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활력 스트레칭, 숲길 걷기, 건강 박수 등 다양한 숲속 힐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3월 말부터 11월까지 개인 및 10명 이하 단체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강동 벼룩시장이 4월부터 10월까지 7, 8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장됩니다.

올해 첫 벼룩시장은 4월 20일 토요일에 열리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스한 바람이 부는걸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집니다. 봄꽃을 보러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강동구의 봄꽃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옆에 보시면 벚꽃이 고개를 활짝 들어 세상 밖으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호역에서 암사역까지 벚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호공원사거리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한번 꽃을 보고 계시는 어르신 한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천호 자전거길에 나와봤습니다. 이곳 벚꽃들도 하나, 둘 화사하기 피기 시작했는데요, 천호 자전거길은 자전거를 타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말 멋진 자전거 명소입니다.

이곳도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막 준비 중인 강동구 강일동 고덕천 산책로 입니다. 현재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로 변모한 모습입니다. 고덕천 강명교에서 리엔교 사이 산책로는 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꽃들뿐만 아니라 수목들도 있으니 방문하시면 팍팍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번 주 주말인 4월 6일, 7일은 날씨가 맑고 온도도 9도에서 18도 사이로 따듯할 예정이므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강동구 봄꽃 명소를 찾아 봄을 한껏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