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3월 19일, 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암사역사공원역은 8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로, 현장을 방문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한 공사 추진과 더불어 8호선 연장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동구에서 2007년 처음 시작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올해는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 증가했습니다.

사업이 시행된 이후로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바리스타,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 등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된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에서 2024년 업사이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작년에는 새활용 노트, 멜팅폴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번 4월에 열릴 교육은 ‘폐유리조각으로 만드는 컵받침’프로그램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강동구에서 시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강동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들의 하굣길에 동행하여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는 30명의 교통안전지도사와 1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올해는 강동구 내 총 29개 초등학교 중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을 신청한 11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28개 노선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