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관내 8개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협약을 체결해 가구당 2마리까지 총100마리 선착순 지원***

강동구는 올해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인플러그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합니다.

인플러그 사업은 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이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 임차인의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도록 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입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강동형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강동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189개가 운영되며, 예산 또한 41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이 마련되어 강동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골프를 소규모로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와 관내 8개 당구장에서 진행되는 당구교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참가 신청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게 필수진료를 지원하여 반려인의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우리동네 동물병원’사업을 운영합니다.

관내 8개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협약을 체결해 가구당 2마리까지 총 80마리를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은 3월 6일부터 강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유선이나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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