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15일, 강동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모금 활동을 하는 것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15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기부자로 캠코시설관리와 은평교회가 각각 천사백만 원과 오백만 원을 기부해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1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동구는 매년 강동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왔습니다,

이날은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부녀회,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강동구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가 담긴 ‘강동생활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강동구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전입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강동생활안내서는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휴대폰만 있으면 바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동구립도서관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회원 1명이 한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책의 권수가 6권이었는데, 이를 12권까지 대여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이 서비스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의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1월 셋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