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11월 10일, 강동구가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총 100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동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11월 14일, 강동구가 강풀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강풀 작가의 화제작 ‘무빙’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웹툰 등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는 11월 19일, 강동구가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광나루자전거공원 일대에서 ‘2023 천호자전거거리 벨로페스타’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천호자전거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거리 홍보 퍼포먼스,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자전거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지역 자전거 업체와의 연계로 상품 할인과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찬사를 보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그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11월 22일 저녁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현존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30, 31, 32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