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강동어린이식당’으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강동어린이식당은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저렴한 저녁 식사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동구는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혹시 모를 마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마약류 노출 여부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결과는 비밀이 보장됩니다.

만약 결과가 양성일 경우, 마약류 중독치료 기관을 안내받아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7대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강동구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설치 대상지 7곳을 선정했으며, 일정 기간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위주로 바닥 신호등과 보행자 우선도로도 추가로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7개 단체로, 대표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합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면 월 5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11월 첫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