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24일, 강동구가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상동기 범죄 상황을 가정해, 차량 돌진, 흉기 공격, 대형화재 발생 등의 복합 재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올해는 실시간 영상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최초의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돼,

재난 대응 신속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21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가 열렸습니다.

청소년 축제답게 아동·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아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치어리딩, 뮤지컬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부터,

가수 슬리피, 걸스 힙합팀의 특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3 강동교육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강동구는 ‘시작하는 배움,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강동미래교육박람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23일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는 28일 토요일 아침,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96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 해맞이광장,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산책코스로,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전 7시 4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하고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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