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에 ‘리앤업사이클 플라자’가 9월 20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재활용뿐 아니라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는데, 1층과 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아름인도서관 등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 잡았습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앞으로 수도권 자원순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9월 26일, 강동구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총회 참석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재연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오래 살고 복이 있는 사람의 출상 시 무탈함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강동구 암사동 지역에서 전승해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전통문화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동구를 찾은 해외 내외빈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세계에 강동구와 전통문화를 알렸습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민생 현장을 챙겼습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이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는데요, 주민들에게도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동구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개최되는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와 관련된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출품하면 되는데요, 나이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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