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저소득 1인 가구의 무연고 사망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장례를 주관할 사람을 지정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사전장례주관 의향 관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또, 웰다잉 교육·유언장 작성·재산 정리 등을 돕는 ‘생전정리서비스’사업을 운영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호2동과 강일동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동구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를 신규 개원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9월 1일, 역세권 청년주택인 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에 구립별마루어린이집이 문을 열었고, 오는 12월, 강일동 현대힐스테이트리슈빌에도 1개소가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올해 2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 18일, 강동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동구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하부,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등을 포함합니다.

무상점검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교실도 진행해 운전자의 차량 관리 역량을 길러줄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중에 열릴‘2023 강동선사노래자랑’참가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합니다.

강동구민이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9월 23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주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9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