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21일, 강동구가 2023년도 을지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8월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이어집니다.

8월 23일에는 6년 만에 민방공 대피훈련도 실시되는데요,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인근 민방위 대피소 및 지하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강동구가 청년문화 네트워크 사업 참가자를 8월 27일까지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게끔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 전문가 특강, 조별 활동 등 역량 강화교육을 받게 되며, 사업 종료 후 강동구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강동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EM 배양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EM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각종 생활 악취를 제거하거나 청소, 세탁, 식물 키우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강동구는 주민들이 EM을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EM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취약계층 주민의 전기요금 감면 신청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기존에는 주민이 직접 한국전력공사에 감면 신청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 별도의 신청 없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된 겁니다.

이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실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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