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난감 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합니다.

강동구민 누구나 고장 난 장난감을 리앤업사이클플라자로 가져오면 현장에서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는데요, 1인당 3점까지 가능합니다.

강동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리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동구가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부 지원으로 생리대 구입비 월 13,000원을 바우처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강동구는 3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현물로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9세~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지원신청은 9월 말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8월 31일까지 하반기 안전 체험교육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강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주민 583명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하철 안전 체험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동구가 8월부터 11월까지 천호보건지소에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구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영양 지식에 대한 특강’과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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