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7월 3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민원 현장을 찾았습니다.

길동역은 하루 평균 만 오천여 명의 많은 주민이 이용하지만,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습니다.

이에 강동구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2번 출구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보했으며, 서울시에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동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저소득 어르신과 반지하 거주자 등 286가구에 선풍기와 제습기를 지원했습니다. 또,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화된 냉장고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도 냉장고 16대를 지원했습니다.

강동구는 2021년부터 기후 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냉·난방용품을 지원해왔는데요, 올해는 라헨느코리아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강동구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민선 8기 자치단체장의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강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보육 교직원 권리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육 현장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의 고용불안을 감소시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는 8월 18일 금요일 저녁,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립니다.

강동아트센터 상주 예술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프랑스 음악가 모리스 라벨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에 참여해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연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