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7월 31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프로그램 참여 가구를 모집합니다.

희망의 집수리 프로그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을 작년의 두배 이상 상향해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가구와 긴급한 상태의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2곳에 40대 규모의 자전거거치대를 설치했습니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계속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강동구는 자전거 주차 공간이 조성돼 방치 자전거를 줄일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돌봄교실에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강동구는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건축모형을 제작하는 창의건축 프로그램, 웹툰 그리기,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줄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마을: 강동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수강생들은 ‘강동의 유서 깊은 이야기’를 증강현실 콘텐츠로 체험하게 되며, 콘텐츠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그려볼 수 있게 됩니다.

강동구는 이런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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