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지난 7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관내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또 집중호우 시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덕천에 재난경보시설 3개소를 추가 신설해,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동구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장애통합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언어·놀이·작업 등 각 분야의 치료사를 파견함으로써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통합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영유아 발달평가 및 양육방법에 대한 부모교육도 진행함으로써,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강동구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돼있던 자전거를 수거하여 수리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재생자전거 사업’을 실시합니다.

강동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수거한 폐자전거를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켰는데요, 강동벼룩시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구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무료 ‘허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배움반’과 허브차 블렌딩, 허브 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테마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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