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3월 28일, 강동구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아이·맘 강동 고덕점과 암사시장점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한 건데요,

기존시설을 디지털 놀이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놀이돌봄 서비스도 추가해, 미세먼지나 날씨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찾아 고덕대교의 명칭 제정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명칭 제정의 타당성을 표명하며, 이는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임을 다시 한번 전했습니다.

또한, 고덕비즈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 관련 기반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강동구 천호자전거 거리가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자받게 됐습니다.

강동구는 한강과 연계해 천호자전거 거리 내 로컬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거리로 지역을 명소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강동구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조치를 시행합니다.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해주는 건데요,

이는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취득세를 납부했다면 강동구청 재산세과에 경정 청구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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