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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입니다.

  강동구가 구립 경로당 5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소를 시작했습니다.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경로당 중 5개소를 선정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시설개선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를 진행한 만큼,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길동역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출구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서울교통공사에서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강동구도 용역 진행 과정부터 참여해 꼼꼼히 챙길 예정입니다.

  강동구가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29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작품은 11월 14일까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강동구가 ‘2022 강동구 숏폼 콘텐츠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11월 18일 저녁 6시까지로 연장합니다.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형식의 콘텐츠를 공모하는 건데요, 강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의 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11월 둘째 주 강동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