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구립풍경채어린이집 개소식

 ▪ 일    시: 2024. 4. 15.(월) 14:00

 ▪ 장    소: 풍경채어린이집

  반갑습니다. 입주를 하신 지 얼마 안 돼서 하자 관련한 것과 고덕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때문에 걱정을 하실 텐데, 구청과 건설 시공사에서 마음을 모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풍경채어린이집 개원을 무엇보다도 축하드리고요. 

  아마 그 사이에 아이를 둔, 또 여기 아이를 맡기신 부모님들 이곳 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연 만큼 부족함이 있으면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면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육지원과의 존재 이유가 그것 때문이고 부서 직원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이렇게 개원식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권수진 원장님, 첫 원장이 언제나 쉽지 않은데 좋은 기초를 닦아주실 거라고 기대합니다. 

  조동탁 의장님 대신해서 서회원 행정복지위원장님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문현섭, 한진수, 양평호 의원님도 감사합니다. 

  저희 강동구가 출산율이 높다고 하는데 작년에 2,200명 신생아가 태어났습니다. 인구가 46만인데 새로 태어난 아기가 2,200명이에요. 올해는 한 100명 정도 줄어서 2,1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추산합니다. 정말 아이 한 명 한 명이 너무 귀하고요. 저는 거기에 더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이 때 어른들도 귀한 것 같습니다. 

  오늘 장기자랑 때 한 아이가 ‘엄마 없어요~’라고 하는데 저도 일하는 엄마로서 이렇게 아이가 장기자랑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참여를 못 했던 것 때문에 아이의 음성이 귀에 박히면서도 묘한 감성에 젖어 봤습니다. 

  일하시는 엄마 아빠, 또 일을 안 하시더라도 아이의 보육과 교육을 같이 맡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을 원하시는 부모님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짧게라도 직접 대면할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