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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이수희입니다. 구청장의 말과 글 연설문

이수희입니다.

이수희입니다.

연설문 -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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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팀 뉴미디어팀 작성부서 홍보과
작성자 양은정 전화번호 0234255442
제목 강동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구정연설

 ▪ 행 사 명: 강동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구정연설

 ▪ 일    시: 2023. 11. 15.(수) 11:00

 ▪ 행사장소: 강동구의회 6층 본회의장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조동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강동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본회의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드림과 함께,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우리 구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 주신

46만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조동탁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라 안팎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특히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등의 자체재원과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교부하는 이전재원이 줄어

지방세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구는,

지역 발전과 민생의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통폐합하여,

연 60억 원에 육박하던 임차시설 비용을

22억 원 이상 절감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은 

아낄 수 있는 부문은 아끼되, 

구민들께서 개관을 기대하시는 대규모 투자 사업들은

차질 없이 공사가 이어지게 

최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5.31% 증가한

총 1조 323억 7,222만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1조 24억 3,727만 원

특별회계는 299억 3,494만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85%인 643억 원이 증가하여

예산의 외형은 커졌으나, 자체사업 규모는 축소되어 

사실상의 긴축 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의 주요 증감 요인은,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 각각

13.64%인 236억 원, 15.17%인 28억 원이 감소한 반면,

구비가 같이 지출되어야 하는 국·시비 보조금은

올해보다 13.55%인 619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의 경우, 생계·주거급여비가 220억 원 증가하는 등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올해 대비 12.8%인 691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경직성 경비도 큰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당초 세출대비 세입예산의 부족분이 1,600억 원에 달해

자체사업들을 대폭 축소하였지만, 꼭 필요한 세출로 인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0억 원을 투입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우리 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이제 강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가야 합니다.


교통, 경제, 복지, 문화, 환경 등 정책의 각 영역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갔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향후 3년은 미래 30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와 

천호·성내 원도심의 적극적인 주거정비 요구로

우리 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2040도시기본계획>에 여전히 

우리 강동구는 거점지역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기에 위기의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강동구에 산다는 게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강동구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강동구의 발전은 교통에 해답이 있습니다.


교통은 민생이고 복지입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출퇴근 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부수도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GTX-D 경유 안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하철 5·8·9호선 사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구민의 숙원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입니다.


5호선의 직결화 타당성 재검토 용역과,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은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지하철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습니다.

길동역 2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지난 7월 오세훈 시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설계용역에 착수하였고, 

지난달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우리 구 핵심 사업의 하나인 

고덕비즈밸리가 업무단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합니다.


고속도로와 나들목 미개통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임시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는 내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버스노선 연장과 증차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동01번 마을버스가 지난 8월부터

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의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3318번, 342번 버스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하철을 연계한 버스노선 확충을 위해,

버스 주·박차장 부지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승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정책도 신속하게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고덕대교는 고덕대교가 답입니다.


지명은 문화적 유산이자 정체성의 중요한 기반으로

그 지역의 가치와 상징성을 나타내기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대한 구민의 염원을 담아 

한강의 33번째 다리 명명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강동은 동부수도권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강동이 그리는 미래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 도시입니다.


강동의 경제지도를 바꿔 가는 고덕비즈밸리는

대규모 업무단지의 위용을 갖추게 됩니다.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입주하고, 

내년에 이케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하면, 

3만 8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9조 5천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족3블럭에 추진 중인 공공형 복합지식 산업센터에

우리 구 소상공기업을 우선 입주하게 하여,

구민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강동의 산업구조를 첨단 지식 기반으로 재편하는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용지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어르신을 잘 모시는 강동을 만들겠습니다.


경로당 건립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께서 함께 여가를 누리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밀히 살피겠습니다.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치매가족지원센터와

재가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실시간 확인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운영에도 내실을 더하겠습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분들과,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서울시 1위에 걸맞게,

차별화된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영유아 대상, 시간제 보육 시설과 365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겠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교육형 돌봄 지원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펼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가 돌보는 1인당 아동의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보육의 질을 높여가겠습니다.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는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원하여,

양육비 경감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존재만으로도 감사입니다.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1,390여 명입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부지와 강동숲속도서관에 키움센터를 설치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준비 중인 구립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개소하여

아동을 보호하고 상담과 치료에 힘써,

닫혀있던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에 힘쓰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를 확충·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 보살핌 속에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내년에 개관합니다.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도록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도 함께 마련하여,

구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장애인일자리카페 2곳도 내년 개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1인 가구 맞춤형 정책도 알차게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구 1인 가구의 비율은 37.7%로 

전체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비율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사회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전월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노력하겠습니다.


고독사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입니다.


민관 협력으로 고립 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 방문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구민 여러분께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강동선사문화축제는 품격 있는 축제였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동아트센터는 그 이름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구민들뿐만 아니라 

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공연과 전시를 보기 위해 강동아트센터로 사람들이 모이면,

강동구 인지도도 올라가고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강동아트센터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앵커 시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경영에 힘쓰겠습니다.


천호로데오거리에는 이면 골목 경관 개선과 

청년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찾아오는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강일동 제2구민체육센터와 천호동 재정비촉진지구 수영장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개관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천혜의 환경이 준 다양한 공간들을 활용하여 

강동구의 인지도를 높이겠습니다.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유적과 한강 수변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이 내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우리 구민들께서 살려낸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올해까지 85% 부지 보상을 완료한 암사역사공원은,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6년까지 조성하겠습니다.


강남권 첫 한옥마을이 암사동에 들어섭니다.

한강과 어우러진 선사유적지, 암사역사공원의 녹색 공간,

그리고 올림픽대로를 통한 탁월한 접근성을 가진 지역인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이 되도록 부지 조성에서부터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를 챙기겠습니다.


고덕천이 서울시 수변활력거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단순한 산책길이 아니라

문화와 쉼이 있는 강동구의 오아시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생태공원의 멋을 제대로 느끼도록

수면 위에 스카이워크를 구현하는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마침표가 될 것입니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정의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재난안전 시스템의 재정비로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겠습니다.


지난 7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새롭게 꾸렸습니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일상화된 기후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천호동, 암사동 일대와 풍성로, 양재대로 등 7개소의

하수관로 정비로 촘촘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과

역류방지 밸브를, 침수 취약가구에 무상으로 보급하여,

저지대 주택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올해 47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를 정비하고

114개 교통시설물을 확충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바닥형 신호등이나 음성안내장치를 겸비한

스마트 횡단보도 등의 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

통학로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걱정하셨던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은 올해 10월

북측으로의 출입구 변경이 관련 심의를 통과하여,

고덕초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학령아동 수 부족으로 설립이 되지 않던 

고덕강일3지구 초등학교 부지에 

도시형 캠퍼스 모델이 도입됩니다.


현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부모님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주민분들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여성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심 귀갓길 사업을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과 장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종합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염병 발생 상황을 주시하고 대비하겠습니다.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고,

초동 대처가 원활하도록 모의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빈대 출현에 따른 방역을 강화하겠습니다.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보건소 빈대 발생 신고센터와 방역소독반을 운영하여 

생활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활력있는 상업·주거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인 천호대로·양재대로변이 업무와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중심지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내3구역과 5구역, 천호1구역 재개발사업의 준공과

천호3동 복합청사 준공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다섯 곳을 통한 

콤팩트 시티 조성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부채납 공간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주민 필요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주택정비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둔촌주공 아파트를 필두로 한 17개 단지의 재건축사업과 

천호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개발사업,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한 천호·둔촌 일대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등의

크고 작은 공동주택 건설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일 SH에서 고강3지구 12블럭을 민영주택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준 SH와 국토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규모 공공토지자원의 활용을 통한

고밀도 복합개발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강동구민회관은 홈플러스 부지와 연계하여

문화·체육 인프라를 갖춘 복합시설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동부기술교육원 일대에는 트인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접근과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고덕 공무원아파트는 고덕역 입지 여건에 맞추어

상업·업무·문화 등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노후화된 동 청사를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복합 청사로 건립하는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챙겨가겠습니다.


내년 초에 개관할 고덕 복합청사에는

여권 민원실과 부서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겠습니다.


명일1동 강동첨단복합청사도 내년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와 연계한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도 함께 착공하여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두 곳의 거점 도서관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명일근린공원 내 강동숲속도서관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둔촌주공 재건축단지 내의 가칭 강동중앙도서관은

재정 여건상 개관 시기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시설로 준비하겠습니다.


강동구가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동구의 중장기 계획의 설계도가 될

그랜드 디자인 수립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도시의 체계적인 밑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강동의 미래 이미지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서울시의 도시계획에서 강동구가 동부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충실하게 만들어 내는 

그랜드 디자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조동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수차례 걸친 회의와 한 달 이상 야근을 하는 등

힘든 과정을 거쳐서 제출한 예산안인 만큼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편성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냉철한 판단과 건전한 비판,

무엇보다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강동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도록,

저와 1천 6백여 강동구 공직자는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주어진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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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과 뉴미디어팀

문의 : 02-3425-5440

수정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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