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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09-06 장소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참석대상자 협치강동구회의 민간위원 11명




건의명 협치사업 검토 시 충분한 소통시간 요청, 마을공동체 일꾼 육성 등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음** 처리부서 자치안전과
건의내용 2020년 구단위계획형 사업에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제안해서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것들을 통해 소통하는 내용을 담았음. 협치의 문제점은 한정된 정보도 있지만, 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점임. 그 계획을 발표하고 순위권에 들었는데 사업계획을 바로 작성하게 되었음. 이틀 후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라고 했음. 준비했던 것이 있었지만 혼자만의 의견으로 사업계획을 작성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자문위원이 오셨음. 구민들과 함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자문위원이 주민들 취미생활에 예산을 지원해야하는 이유를 물었음. 생각이 다른 것인데, 만약에 시간이 충분해서 여러 단위가 참여해서 논의할 수 있었으면 조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이렇게 빨리 진행해야할 경우 제대로 된 사업계획이 나오기 어려움. 협치가 계속되려면, 주민도 협치를 준비해야 하지만 공무원들도 준비해야하고 연간계획이나 정보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소통해야함.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과에서 우리 동네 마당발 활동가들을 양성하고 있음. 자발적으로 25분 이상이 참여하고 있음. 강동구 마을공동체는 예산도 잘 배분이 되어있고 중간조직도 큰데, 가장 큰 과제는 일꾼 육성이라고 생각함. 마을공동체 행사를 하면서 대다수 주민들은 마을공동체를 모르고 있다고 느꼈음. 그래서 활동가의 필요성을 느껴서 마당발 활동가를 양성하게 되었음. 계속해서 활동가들이 양성되어서 중간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구 홈페이지를 잘 단장하고 구민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등도 지역과 발전 카테고리에 잘 담아주셨음. 강동구 마당발 활동가들도 소통의 통로를 함께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현장답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음. 전문가가 이끄는 것보다는 삶속에서 누구나 생활문화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음. 생활문화 동아리나 프로그램 및 강사 양성 등이 중요함. 일꾼육성과 전문가 양성, 교육이 필요함. 더 노력하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9. 6.(금) “제30차 찾아가는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음**님께 감사드립니다. 음**님께서 2020년 사업계획 수립 일정이 촉박하여 불편을 겪으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서울시가 2020년 구단위계획형 사업계획의 제출기한을 7월 말로 정하고 있어 상반기에 2개년도 사업계획을 제출해야만 하는 우리 구의 사정상 서울시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부득이하게 숙의·공론 일정을 촉박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내년도에는 모든 일정이 정상화되어 충분한 숙의·공론 과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게 되면 음**님께서 말씀하신 자문위원의 대표성 문제도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다음으로 현재 강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우리동네 마당발 활동가 모여라" 사업에 대해서 건의 해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과 사업은 100%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분과는 올해 10월이면 지원사업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음**님께서 주신 의견과 같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가들의 역할과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향후 서울시 지원 예산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활동가 양성 및 홍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구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신 음**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강동구청 자치안전과(02-3425-5562)와 사회적경제과(02-3425-5182)로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