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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09-06 장소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참석대상자 협치강동구회의 민간위원 11명




건의명 도시농업 환경 개선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김** 처리부서 도시농업과
건의내용 도시농업 현장에 가보니 환경이 열악했음. 도시농업대상을 수상하기까지 많은 봉사자들이 활동하시면서 땀을 흘리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이 활동하시는 환경은 너무 열악함. 파믹스센터에 홍보관을 다시 만든다고 들었는데 위치를 바꿔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파믹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탕비실 등이 멀어지게 되었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눈, 비가 오면 활동하기가 불편함. 토종씨앗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분들이 갈무리하고 씻어야하는데 그런 부분을 고려해 주시기 바람.
현장답변 도시농업 작업장이 열악함. 양봉장도 정리를 했고, 토종씨앗증식장 등의 문제는 관련 부서를 통해 검토해보겠음. 도시농업은 생계를 위한 농업이 아니라, 경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강동구의 도시농업이 10년 연속 환경대상을 수상했는데 도시농업을 배우기 위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있음. 우리 구 전체인구 43만명 중 약 8만명의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있음. 도시농업을 계속 해야 하고 사회적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장애인들이 치유하며, 사회약자들이 도시농업을 하면서 함께 공감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도시농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도시농업에 더 투자하고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겠음. 현재 텃밭 6797개 구좌가 보급되어 도시농업을 하고 있는데 도시농업 현장 주변에 비닐이나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잘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음. 고덕강일지구 공원에 스마트 가든도 만들어지는데 기존의 양적 성장 중심의 도시농업에서 질적 측면을 강조하는 도시농업, 사회적 도시농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9. 6.(금) “제30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김**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님께서 건의하여 주신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 환경이 열악하고 화장실등 이용이 불편 하신 것과, 토종지킴이등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우리구 도시농업이 발전 할 수 있었다는것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 주민이 참여하는 심고 가꾸는 도시텃밭에서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체험과 힐링이있는 정원형텃밭조성 계획이 있으며 불편사항도 함께 개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시농업발전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정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주신 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