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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시 2019-08-22 장소 강동구 평생학습관
참석대상자 강동 마을교사 19명




건의명 작은 도서관 지원
진행사항 완료
건의자 음** 처리부서 문화예술과
건의내용 고덕동에 있는 ‘함께 크는 우리’라고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면서 마을교사를 시작했음. 함크 작은 도서관은 원래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인데 근처 아파트들이 재건축되면서 건물주가 공간을 비워달라고 해서 새로 공간을 알아보고 있음. 작은 도서관 활성화 차원에서 작은 도서관에 대한 지원이나, 20년 이상 된 작은 도서관들이 이전할 때 구 차원에서 공간에 대한 지원 등을 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함. 작은 도서관 네트워크나 작은 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는데 그분들과도 자리를 마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음.
현장답변 강동구에 사립을 포함해서 도서관이 46개 있음. 도서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음. 내년 9월경 준공되는 고덕센트럴푸르지오에 수영장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그곳에 북카페형 작은 도서관을 만들려고 고민하고 있음. 말씀하신대로 민간이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들도 법령상으로 지원이 가능함. 기회가 된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음. 9월에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건너편에 둔촌도서관을 착공함. 또한 명일근린공원에 강동구 대표 도서관을 지음. 둔촌아파트에는 초대형 도서관이 생기는데 공연장을 갖춘 도서관을 만들 계획임. 기존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도 지원할 계획임. 도서공급 등이 3개월에 한 번씩 지원이 되는데 미흡한 점이 있음. 기본적으로 도서관 정책을 새롭게 수립해서 큰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음. 지금은 도서관을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내년 1월경 강동문화재단이 출범함.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으로 이관할 예정임. 더 전문화된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임.
최종답변 안녕하십니까? 2019. 8. 22.(목) “제29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정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음**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20개소 중 11개소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사립작은도서관 전담사서를 두어 성내도서관에서 책보수 프로그램 등 운영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 차원에서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원할 수 있는 또다른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음**님께서 말씀하신 사립작은도서관 이전시 임시 운영 공간에 대한 지원은 담당 부서에 확인한 바, 예산 문제 및 공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시설 재건축 등의 사유로 운영을 하지 못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또한 공사 기간 동안 휴관을 하고, 향후 시설이 완공이 되면 재개관을 하는 상황입니다. 음**님께서 기대를 가지시고 글을 주셨는데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신 음**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구 문화예술과(☎02-3425-5283, 담당 김경주)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수희,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